뉴질랜드 테러범 북한에 해당하는 글 1

뉴질랜드 테러 테러범 라이브 북한

미디어|2019. 3. 16. 16:47

뉴질랜드 테러 테러범 라이브 북한 


반갑습니다. 주군입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뉴질랜드 테러범 북한에 대한 내용과 뉴질랜드 테러 라이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뉴질랜드 테러 라이브 



뉴질랜드 남섬 최대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의 이슬람사원(모스크) 2곳에서 15일(현지시간) 총격 테러 사건이 발생해 4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극우 테러리스트’로 알려진 총격범은 범행 장면을 생중계하는 극악무도한 행태를 서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이날 오후 크라이스트처치 헤글리공원 인근에 있는 마스지드 알 누르 이슬람 사원 내부와 교외의 린우드 마스지드 이슬람 사원에서 발생한 총격 테러로 40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아던 총리는 이번 사건을 “치밀하게 계획된 테러 공격”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뉴질랜드 경찰은 총격 사건에 연루된 남성 3명과 여성 1명을 체포했으며, 관련 차량에서 많은 양의 폭발물을 제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날 총격 사건이 벌어지기 직전 범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트위터와 이미지 보드 사이트 ‘8chan’에 74쪽 분량으로 이민을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은 선언문을 게시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습니다. 



그는 이 ‘반이민 선언문’에서 자신을 호주에서 태어난 28세 남성이라고 소개했으며, ‘백인 민족주의 영웅’들이 자신의 행동에 동기를 부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정헌법 2조(개인의 총기 소지권을 보장한 조항)를 둘러싼 미국 내 불화를 유발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소총을 사용한다고도 했습니다. 




8chan에 올린 게시물에는 범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페이스북 계정 링크와 함께 조만간 이 계정을 통해 이슬람 사원 공격에 관한 생방송이 진행될 것이라는 메시지도 적혀 있습니다. 실제로 사건 이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총기 난사범이 직접 생중계한 것으로 보이는 동영상이 급속도로 퍼졌습니다. 



헬멧에 부착된 카메라를 통해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라이브 영상에는 범인으로 보이는 남성이 차량을 운전해 이슬람 사원으로 이동하는 과정과 차량 트렁크에서 소총을 꺼내 들고 사원에 진입해 난사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또 영상에는 그가 사원 밖에 세워둔 차량으로 돌아와 무기를 바꾸고 다시 사원에 진입해 사람들을 겨냥해 사격하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는 동해안 캔터베리 평야 중앙에 위치한 뉴질랜드 3대 도시입니다. 일명 ‘정원도시’(Garden City)로 불리며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도 꼽히고 있으며,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뉴질랜드 테러범 북한 



뉴질랜드 이슬람사원에서 15일(현지시간) 발생한 총격 사건의 용의자인 호주 국적자 브렌턴 태런트(28)가 과거 북한을 여행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주 ABC 방송은 16일 태런트가 북한을 포함해 유럽, 동남아시아, 동아시아 곳곳을 방문한 적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태런트가 포함된 단체 관광객들이 김일성 주석의 동상이 있는 북한 양강도의 삼지연 대기념비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이 찍힌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도 이날 기자회견에서 태런트가 최근 각국을 여행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세계 여행에 앞서 태런트는 고교 졸업 직후인 2009년부터 2011년까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그래프턴의 한 피트니스클럽에서 트레이너로 일했다고 합니다.



이 클럽의 매니저 트레이시 그레이는 ABC와 인터뷰에서 “그는 매우 헌신적인 개인 트레이너였다”며 “마을의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운동을 가르쳤다. 그 일에 매우 열정적이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레이는 태런트가 총기에 관심을 가진 사람으로 보이지 않았다며 “해외여행 기간 그에게 뭔가 변화가 일어난 것 같다”고 추측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태런트는 트레이너로 일하며 받은 봉급 외에 비트코인과 유사한 가상통화인 비트커넥트에 투자해 여행 자금을 벌었으며, 2010년 암으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유산도 여행 자금으로 썼다고 합니다.



일부 외신들은 그레이의 인터뷰 발언을 근거로 태런트의 북한 여행을 부각하는 보도를 내놓았습니다.


뉴질랜드 테러로 인해 사망하신 분들에게 고인의 명봅을 빕니다... 



여기까지 뉴질랜드 테러 라이브와 뉴질랜드 테러범 북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