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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게임 0시를 향하여 다시보기 재방송

미디어|2020. 1. 23. 14:25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가 첫 방송부터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충격 전개와 완성도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단 번에 매료시켰습니다.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 연출 장준호, 노영섭, 제작 몽작소, 이하 ‘더 게임’)가 지난 22일 뜨거운 관심 속에 드디어 첫 포문을 열었습니다.

 

더 게임:0시를 향하여 다시보기 재방송


'더 게임'은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태평'과 강력반 형사 '준영'이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로 2PM 출신 옥택연의 전역 후 첫 복귀작이자 옥택연과 이연희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은 작품입니다.

 


더 게임:0시를 향하여 다시보기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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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imbc.com

 

더 게임:0시를 향하여 시청률


MBC TV 수목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가 시청률 3%대로 조용히 출발했습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밤 8시55분에 방송된 MBC TV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가 1·2회 전국 평균 시청률 3.3%(1회 2.7%·2회 3.8%)를 기록했습니다.

 

더 게임:0시를 향하여 장면


이는 전작 '하자있는 인간들' 마지막 31·32회의 시청률 2.6%(31회 2.3% 32회 2.9%)보다는 높은 수치입니다.


'더 게임'은 동시간대 지상파 수목극 1위와의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종방을 하루 앞둔 KBS 2TV '99억의 여자' 29·30회는 시청률 8.9%(29회 8.6%·30회 9.2%)였다. 16일 방송한 27·28회 시청률 7.6%(27회 7.1%·28회 8.1%)에서 1.3% 포인트 올랐습니다.

 

 


드라마 대신 편성된 SBS TV의 예능 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7회는 1·2부 시청률 4.1%(1부 4.0%· 2부 4.2%)를 기록했습니다.


치밀한 복선과 서사를 켜켜이 쌓아간 밀도 높은 스토리와 장르물의 매력을 감각적으로 세공한 장준호 감독의 연출, 그리고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파격 전개는 2020년 가장 강렬한 화제작이자 기대작다운 완성도를 사랑하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습니다. 

 

‘더 게임’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으로 2회 시청률이 4.2%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는 전주에 비해 무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인 것은 물론, 또 다른 범죄 사건을 예고하는 2회 엔딩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6.2%까지 치솟으며 ‘더 게임’을 향한 폭발적인 관심과 기대를 제대로 실감케 했습니다.

 

더 게임:0시를 향하여 이연희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 줄거리

 

더 게임:0시를 향하여 첫 방송 줄거리는 온통 블랙인 배경에 혼란에 휩싸인 채 눈물을 흘리고 있는 태평(옥택연)과 화상 입은 얼굴로 그를 향해 분노의 시선을 던지는 도경(임주환)의 “니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을 잃어봐, 그럼 너도 알게 될 거야”라는 대사로 강렬한 오프닝 시퀀스를 완성했습니다.

 

 

이는 20년 전부터 쭉 같은 꿈을 꾸는 태평의 악몽이었고, “마치 인생에서 소중한 사람을 만들지 말라는 경고처럼”이라는 그의 나레이션이 이어져 예언가 태평에게 닥칠 심상치 않은 앞날을 예고해 시작부터 최강의 몰입도를 자랑했습니다.


이후 태평에게는 마지막 남은 아들의 죽음을 봐달라는 정여사(예수정)가 찾아왔습니다. 아들이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을 설명하는 그에게 정여사는 어떻게 그 예견을 믿을 수 있냐고 물었고, 태평은 이 얘길 전해들은 당신의 아들이 자신을 납치할거라 말하면서 긴장감을 자아냈습니다.

 


그리고 곧 납치당한 태평의 장면이 이어졌습니다. 그의 예언대로 정여사의 아들이 그를 납치한 것인데 일명 ‘칼잡이 오성민’이라 불리는 오성파의 두목(양현민)은 자신을 죽이러 오는 사람이 누구인지, 죽음 직전의 순간이 언제인지 답하라고 몰아세우는 순간 명동파가 들이닥쳤습니다. 

 

“지금부터요. 피해요. 그쪽은 총이니까”라는 태평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총성이 울려 퍼지면서 긴박감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그렇게 오성파와 명동파의 한바탕 난투극은 시작됐고, 이 장면에서의 거친 액션과 세련된 영상미는 마치 한 편의 느와르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할 정도로 압권이었습니다. 결국 오성민은 태평의 예언대로 심장마비로 인한 죽음을 맞이했고, 미리 준비한 방탄조끼 덕에 현장의 유일한 생존자가 된 그는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첫 방송부터 인물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하는 스토리와 영상미로 이목을 끈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와 강력반 형사가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늘(23일) 밤 8시 55분 MBC에서 3-4화가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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