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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등판일정 한국시간.

스포츠|2019. 4. 6. 15:58

류현진 등판일정 한국시간


 

반갑습니다. 주군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내용은 류현진 등판일정 한국시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류현진(32·LA 다저스)의 다음 등판일정은 오는 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이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류현진 등판일정 시간과 선발 상대는 애덤 웨인라이트 경기시간은 한국시간으로 오전 8시 45분이며, LA다저스 시즌 첫 원정 경기입니다. 

 

류현진 경기중계


 

류현진 중계는 SPOTV와 아프리카tv, 네이버 스포츠 등은 류현진 경기를 생중계로 방송합니다.

 

 

그리고 인터넷 생중계로 보시려면 아프리카tv와 네이버스포츠, 다음스포츠, MLB코리아 채널에서도 인터넷 중계를 보실 수 있고, 메이저리그생중계, 실시간방송보기, 무료스포츠중계사이트 등에서도 실시간 중계를 보실 수 있습니다

 

LA다저스 류현진 vs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폴 골드슈미트


류현진이 지긋지긋한 천적 관계를 청산하느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천적인 폴 골드슈미트는 류현진과 1987년생 동갑내기인 거포 1루수인데 2011년 메이저리그(MLB)에 데뷔, 줄곧 LA 다저스와 같은 지구(내셔널리그 서부)에서 뛰다 올 시즌을 앞두고 내셔널리그 중부 세인트루이스로 이적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때의 헌터 펜스(텍사스 레인저스), 애리조나 때의 A.J. 폴락(LA 다저스),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 로키스) 등이 류현진을 무던히 괴롭힌 타자들로 유명한데 폴 골드슈미트가 그중 으뜸입니다.  

 


2013년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LA 다저스로 이적한 류현진은 그간 폴 골드슈미트와 29차례나 만나기도 했습니다. 

 

 

폴 골드슈미트는 타율이 무려 0.423(26타수 11안타)이며, 3홈런 9타점 3볼넷도 있습니다.  

 


류현진은 빅리그 신인이었던 2013시즌 14타수 7안타(1피홈런)로 폴 골드슈미트에 호되게 당한 바 있으며, 이듬해 5타수 1안타로 봉쇄, 악몽을 끊나 싶었지만 어깨 관절와순 파열로 2015, 2016년 맞대결 기록은 없없습니다.  

그러나 류현진은 부상을 털고 돌아와서도 폴 골드슈미트만 만나면 작아졌습니다. 2017년 성적은 2타수 1안타였는데 이게 홈런이었고 2018년 5타수 2안타 중 하나도 홈런이었습니다. 

 


올해는 과연 어떤 대결을 펼치게 될지 모르지만 클레이튼 커쇼의 부상으로 2019시즌을 LA 다저스 1선발로 출발한 류현진은 칼날 제구(13이닝 무사사구)로 2경기 만에 시즌 2승을 챙긴 상황입니다. 

 

 

패스트볼, 체인지업, 커브 외에 커터를 확실한 레퍼토리로 추가하면서 타자와의 수싸움에서 이기고 들어가는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더군다나 2009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잭 그레인키(애리조나), 2014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 매디슨 범가너 등 지구 라이벌의 에이스들을 연달아 제압, 기세가 최고조에 오른 상태입니다.  

하지만 폴 골드슈미트도 만만찮은 상대입니다. 

 

폴 골드슈미트는 6경기 타율은 0.250(24타수 6안타)으로 그리 높지 않지만 벌써 홈런을 4개나 생산했습니다. 

 

코디 벨린저(LA 다저스), 크리스 데이비스(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이상 5개)에 이은 MLB 전체 홈런 공동 3위이며, OPS(출루율+장타율)는 1.129에 이릅니다.   

 

 


2019 연봉은 류현진이 1790만 달러(203억 원)로 1450만 달러(165억 원)인 폴 골드슈미트보다 많이 받고 있습니다. 

 

다만 폴 골드슈미트는 올 초 내년부터 매년 2600만 달러(295억 원)씩 수령하는 5년 총액 1억3000만 달러(1477억 원) 장기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아직 정확하게 류현진 다음 등판일정이 9일날로 정해진 것은 아니며, 선발출전하게 될지도 정해지진 않았지만 유력하다고는 볼 수 있습니다. 

 

선발로 출전하게 될 경우 류현진과 폴 골드슈미트의 대결을 관심있게 지켜보면 한층 더 메이저리그 재미를 느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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