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경찰출석 총장 골프회동 

반갑습니다. 주군 인사드립니다. 

이번에 알아볼 내용은 박한별 경찰출석과 박한별 경찰총장 골프회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우 박한별이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고 합니다. 23일 박한별 관계자에 따르면 박한별은 이날 오전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 참고인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박한별의 남편인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는 승리, 정준영과 함께 카카오톡(카톡) 단체 채팅방에 속했던 인물로, 현재 성 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박한별 경찰총장과 관련된 내용은 남편의 수사로 인해 박한별까지 활동을 중단하는 것은 연좌제와 다름없다는 의견이 우세했으나, 박한별이 유인석 대표, 승리, 최종훈과 함께 '경찰총장'으로 알려진 윤모 총격과 골프 회동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론은 뒤바뀌었습니다.

박한별은 19일 자신의 SNS에 "최근 저의 남편과 관련된 논란과 사건들, 의혹들로 인하여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라면서 "저와 평생을 함께할 사람의 과거 일을 저와 무관하다며 분리시킬수는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어떠한 말씀을 드리기가 너무나 조심스러운 입장이었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박한별은 "이러한 논란 속에서도 드라마 촬영을 감행하고 있는 건 제작사, 방송사, 소속사 외 아주 많은 분들과의 약속이기 때문입니다"라면서 "방송 분량과는 달리 촬영은 지난해부터 들어가게 되어 지금은 거의 후반부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극의 흐름이 깨지지 않게 마리의 인생을 잘 그려내는 것이 저의 의무이기에 저는 물론, 드라마 관련 모든 분들도 이와 같은 생각으로 힘들어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자 책임감 있게 촬영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박한별은 "드라마에만 집중해야 할 시기에 많은 분들이 저를 걱정해주시느라 쓰여지고 있는 시간과 마음이.. 모든 게 다 너무 죄송스러워서.. 더 큰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 죽을 만큼 괴롭고 힘들지만 그럴수록 더욱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습니다"라면서 "그거 밖에는 이 감사한 분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까요"라고 털어놨습니다.

아울러 박한별은 "나이를 먹어가며 많은 경험들을 거치며 점점 성숙하게 되고 바로 잡아가는 과정이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면서 "모든 논란에 대해 저도 함께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이 모든 시련을 저희 가족이 바른 길로 갈 수 있게 인도하는 과정이라 받아들이며 드라마를 잘 마무리한 후 저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한 아이의 엄마로서, 한 사람의 아내로서 부끄럽지않은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박한별은 "'슬플 때 사랑한다'를 응원해 주시고, 저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다시 한번 제 가족과 관련된 사회적 논란 속에 저를 질타하시는 많은 분들께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에 출연 중인 주연 배우 박한별의 하차를 요구하는 여론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박한별이 남편인 유리홀딩스 유인석 씨가 이른바 '경찰총장'으로 알려진 윤모 총경과 골프 회동을 했다는 사실이 SBS 보도를 통해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 자리에는 승리, 최종훈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9일 오전 현재 '슬플 때 사랑한다' 시청자 의견란에는 박한별의 하차를 촉구하는 글이 계속해서 게재되고 있는 상황이며, 이들은 '박한별 연예계 퇴출', '거짓말 하지 마라', '박한별 씨 정말 너무하네요'라며 하차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앞서 박한별의 소속사는 "본인이 아닌 남편의 문제"라며 "하차 없이 남은 부분 잘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입장을 밝힌 바 있으나 이같은 보도가 나오면서 박한별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더이상 "제 가족과 관련된 사회적 논란"이 아닌, 박한별 자신이 연루된 논란이 됐지만 박한별이 SNS에 게재한 입장은 여전히 자신과의 관련성은 언급하지 않은 것이기에 박한별의 드라마 하차를 촉구하는 시청자의 목소리는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윤총경 등 경찰관 3명은 18일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입건됐으며, 아울러 가수 정준영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여기까지 박한별 경찰출석 경찰총장, 박한별 골프회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