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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휴가비 지원 대상(비정규직 외)

유용한 정보|2019. 2. 19. 23:17

서울시 휴가비 지원 대상(비정규직 외)


안녕하세요. 주군 인사드립니다. 


이번에 알아 볼 정보는 서울시 휴가비 지원 대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가 경제적 취약계층과 장애인에 대한 관광향유권 확대를 본격 추진키로 했다고 합니다. 



특히 약 90만에 이르는 비정규직·특수고용 노동자중 월 소득이 200만원 미만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휴가비를 지원해서 정부 정책의 손길이 미처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보완하겠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서울시는 1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9년 달라지는 서울 관광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오는 3월 부터 비정규직·특수고용 근로자를 대상으로 '서울형 여행 바우처' 사업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서울시 휴가비 지원 대상 



이 사업은 서울시가 2000여명 비정규직·특수고용 노동자에게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합니다. 


근로자 본인이 15만 원을 내면 서울시가 25만 원을 지원해 1인당 총 40만 원을 국내여행 경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이같은 정책을 내놓은 것은 서울시민들이 여가활동으로 관광을 가장 선호 하지만, 많은 수의 근로자들의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 이를 제대로 누리지 못해서라고 합니다. 


통계청의 '2017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들은 향후 하고 싶은 여가활동으로 관광(71.5%)을 가장 선호했습니다. 



그러나 경제적 부담(54.2%)과 시간부족(24.4%)으로 인해 현재의 여가생활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휴가비 대상


현재 정부가 시행중인 근로자 휴가지원 제도는 중소기업의 정규직이 수혜 대상입니다. 



비정규직이나 특수고용직 근로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서울시는 서울형 여행 바우처 사업이 정부 정책의 빈 자리를 메울 수단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정규직·특수고용 노동자가 전체 90만명 정도인데, 이중 월 소득이 200만원 미만인 경우가 이 사업의 수혜 대상이며, 우선 상반기 2000명 한정으로 신청을 받고, 효과가 있을 경우 지속적으로 인원을 늘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바우처 신청자들을 위해서는 전용 온라인 몰을 개설해, 직접 숙소, 렌터카, 입장권 등을 예약할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관광취약계층 지원 방안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방안도 내놨습니다. 우선 여행사 등 민간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 장애인, 저소득층 2000명을 위한 맞춤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키로 했습니다. 



또 지난해 개설한 서울다누림관광센터를 중심으로 무장애 관광콘텐츠 개발, 인식개선 등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2019-2023 서울관광 중기 발전계획'을 발표하고, 2023년 국내·외 관광객 5000만명 유치 목표를 세웠습니다. 



올해는 외국인 1350만명, 내국인 1900만명, 총 325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며, 기대하는 경제효과는 31조2750억원입니다. 


여기까지 서울시 휴가비 지원 대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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