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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 증상 환자 급증

미디어|2019. 2. 24. 23:44

수두 증상 환자 급증 


반갑습니다. 주군 인사드립니다. 


이번에 알아볼 정보는 수도 증상과 최근들어 수두 환자 급증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수두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수두 증상과 최근 환자 급증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수두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에 의한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증상은 급성 미열로 시작되고 신체 전반이 가렵고 발진성 수포(물집)가 생깁니다. 잠복기간은 2~3주, 보통 13~17일입니다. 



수두나 대상포진의 수포에서 나오는 액의 직접 접촉 또는 공기를 통해서 전파되며, 감염자의 타액(침)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고, 수포는 발생 초기일수록 전염성이 강하고, 딱지가 생기면 전염되지 않습니다. 



수두 증상 



잠복기간은 2~3주이며 보통은 감염 후 13~17일 후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급성의 미열로 시작되고, 가려움(소양감)을 동반한 피부 발진은 몇 시간 동안의 반구진 시기, 3∼4일간의 수포(물집)기를 거쳐 7∼10일 내에 가피(딱지)를 남기고 호전됩니다.



수포는 연속적인 과정을 거치면서 단계별로 변화하고, 동시에 여러 단계의 수포가 공존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수포가 터지면 궤양이 된다. 수포는 노출 부위보다는 두피, 겨드랑이, 구강 점막이나 상기도 점막, 결막 등과 같이 가려진 부위에 더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벨트를 착용하는 부위 등 피부를 자극하는 곳에도 수포가 생기기 쉬우며, 증상이 가볍거나 비전형적인 감염형, 불현성(겉으로 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상태) 감염도 있지만, 성인에게서는 발열과 전신 감염 증상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수두 환자 급증 


올해 수두 환자가 크게 늘면서 22일 현재 1만 3천661명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질병관리본부 감염병포털을 보면 수두환자는 올해 1월 9천799명으로, 1월을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해 7천128명을 크게 뛰어넘었다고 합니다.



2월에도 한 달이 다 지나기도 전에 환자 수가 작년 2월 기록인 3천758명을 웃돌았습니다.


수두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2014년 4만 4천450명, 2015년 4만 6천330명, 2016년 5만 4천60명, 2017년 8만 92명을 기록하더니 지난해에는 9만 6470명에 달했다고 합니다.



올해는 연초부터 환자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어 10만 명을 넘길 거란 전망도 있습니다.



수두는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발진과 물방울 모양의 물집이 생기는 바이러스 감염 질환이며, 단체 생활을 하는 영유아와 초등학생들에게 특히 많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비누를 이용해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 예절 등을 잘 지켜야 합니다.



수두는 물집에 직접 접촉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기침할 때 나오는 침방울 등 호흡기 분비물로도 감염될 수 있으며, 만약 감염됐다면 전염력이 강하므로 피부에 생긴 물집에 딱지가 앉을 때까지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 등에 아이를 보내선 안됩니다. 



또 수두를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소아는 반드시 백신을 맞아야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생후 12∼15개월 수두 예방백신 1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단 백신을 한 번 접종했다고 해도 예방 효과가 완벽한 건 아니어서,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수두 예방접종을 2회 권고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수두 증상, 수두환자급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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