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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파키스탄 전쟁 분리 군사력

미디어|2019. 2. 27. 23:12

인도 파키스탄 전쟁 분리 군사력 


반갑습니다. 주군 인사드립니다. 


이번에 알아 볼 내용은 인도 파키스탄 전쟁과 분리 분쟁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핵보유국 인도와 파키스탄이 26∼27일 공습을 주고받으면서 현재 갈등이 크게 고조되고 있습니다.


양국은 1947년 영국에서 각각 독립한 뒤 여러 차례 전쟁을 치르고 핵무기를 개발해 대립할 정도로 '앙숙' 관계였습니다.



특히 카슈미르 영유권 문제가 양국 분쟁의 핵심 문제였다고 합니다.



이번 '공습 갈등'도 지난 14일 인도령 카슈미르(잠무-카슈미르주)에서 인도 경찰 40여명이 자살폭탄테러로 사망하면서 촉발되었습니다.



다음은 1947년 인도, 파키스탄 독립부터 이번 공습 갈등까지 주요 내용입니다. 



  • 1947.8 = 인도, 영국에서 독립. 힌두교 중심의 인도와 이슬람교 중심의 파키스탄으로 분리.
  • 1947∼1948 = 카슈미르 영유권 문제로 인도·카슈미르 1차 전쟁. 이슬람교 주민이 다수인 카슈미르에서 힌두교 지도자 마흐라자 하리 싱이 인도에 통치권을 넘기려 하자 파키스탄 무장부족집단이 침공.
  • 1948. 8 = 유엔 중재로 휴전.
  • 1949. 7 = 파키스탄령(아자드-카슈미르)과 인도령(잠무-카슈미르)으로 카슈미르 분단
  • 1965 = 인도·파키스탄 2차 전쟁
  • 1966 = 소련 중재로 휴전 협정
  • 1971 = 동파키스탄(현 방글라데시) 독립 문제로 인도·파키스탄 3차 전쟁
  • 1972.7 = 정전 통제선(LoC) 설정
  • 1974 = 인도, 핵무기 실험. 파키스탄, 핵무기 프로그램 착수
  • 1983 = 인도, 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미사일 경쟁에서 파키스탄을 앞질러 나감
  • 1989 = 잠무-카슈미르에서 이슬람 분리주의세력 무장 폭동 발발
  • 1998 = 인도·파키스탄, 경쟁적으로 지하 핵실험 실시
  • 1999.4 = 인도, 핵 탑재 가능한 사거리 2천500㎞의 '아그니(Agni)Ⅱ' 시험발사. 파키스탄, 가우리Ⅱ와 사거리 800㎞의 '샤힌(Shaheen)' 시험발사
  • 1999.5 = 파키스탄 무장세력, 인도령 카길 침투로 국경 전투 발발
  • 1999.8 = 인도, 파키스탄 해군 초계기 격추
  • 2003.11 = 정전 협정 서명
  • 2008.11 = 뭄바이 테러 발생. 민간인·군 포함 180여명 사망. 인도, 파키스탄을 배후로 지목.
  • 2011.5 = 파키스탄, 정전 협정 위반하고 인도군에 발포
  • 2013.6 = 잠무-카슈미르에서 이슬람 무장조직 테러로 군인 8명 이상 사망
  • 2016.11 = 잠무-카슈미르에서 무장세력 습격으로 인도군 7명 사망
  • 2019.2.14 = 잠무-카슈미르 풀와마 지역에서 자살폭탄테러로 경찰 40여명 사망
  • 2019.2.26 = 인도 공군, LoC 넘어 파키스탄령 공습
  • 2019.2.27 = 파키스탄 공군, LoC 인근서 인도 공군기 2대 격추 



인도와 파키스탄 간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는 인도 공군이 파키스탄을 공습한 지 단 하루 만에 이번엔 파키스탄 공군이 인도 공군기를 격추하면서입니다.


인도 파키스탄 군사력 비교 



AFP통신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군 대변인 아시프 가푸르 소장은 27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파키스탄 공군이 통제선(LoC)을 넘어온 인도 공군기 두 대를 격추했다”고 합니다.  



이어 “파키스탄 측의 공격은 파키스탄 영공에서 이뤄졌다”며 “한 대는 파키스탄 지역에, 다른 한 대는 인도 지역에 추락했다”고 말했으며, 또 파키스탄군은 인도 파일럿 한 명을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날엔 인도 공군이 48년 만에 접경지대를 넘어 파키스탄 지역을 공습했다고 합니다. 


비자이 고칼레 인도 외교부 차관은 “인도 공군이 LoC를 넘어 카슈미르 바라코트 지역 테러리스트 캠프를 공습했다”며 “그곳은 테러리스트 집단의 훈련 캠프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자 가푸르 소장은 "인도 공군이 정전 협정을 위반하고 LoC를 침범했다"며 강력 반발하면서도 “공격받은 건물이나 사상자는 없다”고 했다고 합니다. 


파키스탄은 그간 자국 내의 테러리스트 근거지 존재 자체를 부인해왔기 때문에 설령 인도 측 주장처럼 테러리스트 캠프가 괴멸됐다고 할지라도 이를 인정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군사 행동이 이틀 연속 벌어지며 양 국가 간 긴장이 크게 고조되자 국제사회가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두 나라가 자제력을 발휘하고 무슨 일이 있어도 상황이 악화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면서 "양국 외무장관에게 직접적인 소통을 우선시하고 더 이상의 군사 활동을 피하라고 촉구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1947년 영국으로부터 각각 독립할 때부터 카슈미르 영유권을 다퉈왔으며, 여러 차례 전쟁을 치른 뒤에도 LoC을 기준으로 지금까지 대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까지 인도 파키스탄 전쟁 분리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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