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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음식 의미 부럼깨는 이유

유용한 정보|2019. 2. 18. 18:14

정월대보름 음식 의미 부럼깨는 이유 


반갑습니다. 주군 인사드립니다. 


이번에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정월대보름 의미와 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정월대보름 의미는 음력 1월 15일로, 새해가 시작하고 처음으로 보름달이 뜨는 날을 의미합니다. 



정월대보름 음식 오곡밥 



정월대보름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오곡밥이 대표적이며, 다섯가지 곡식을 모아 밥을 해먹으면서 한해의 풍년과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오곡밥을 먹기 시작한 것은 신라 제21대 비처왕(소지왕, 재위 479∼500) 때부터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 기록은 ‘삼국유사’에 기록돼 있는데 신라 제21대 비처왕이 488년 천천성에 행차했을 때 까마귀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 이때부터 15일을 오기일(烏忌日)로 정해 찰밥으로 제사를 지냈습니다.



이날 여름에 말려둔 나물을 무쳐먹으면 더위를 타지 않는다고 해서 오곡밥과 함께 호박·고사리·가지 등 보통 9~10가지의 묵은 나물(진채식)을 먹었습니다.



특히 정원대보름에는 다른 성(姓)을 가진 3가구 이상의 밥을 먹어야 그해의 운이 좋다는 미신에 따라 여러 가구가 서로의 오곡밥을 나눠 먹기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 찰밥, 부럼, 귀밝이술 등 정월대보름 음식에 대한 관심도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월대보름 부름깨는 이유 


'부럼깨기'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정월대보름의 대표적 풍습입니다.



부럼은 대개 자신의 나이 수 대로 깨무는데 호두, 잣, 날밤, 은행, 땅콩 등의 견과류를 아침에 까먹는 것을 말합니다.


부럼은 한 번에 깨무는 게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에 조상들은 부럼을 깨물면서 부스럼 없이 건강하길 기원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귀밝이술' 역시 정월대보름의 식문화 중 하나입니다. 



이명주 또는 치롱주로도 불리는 귀밝이술은 아침 식사 전에 데우지 않은 찬 술을 마시면 것을 말합니다. 



옛 사람들은 이렇게 귀밝이술을 마시면 귀가 밝아져 한 해 동안 기쁜 소식을 많이 들을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여기까지 정월대보름 음식 의미와 정월대보름 부름깨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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