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증거인멸 휴대폰 초기화 

반갑습니다. 주군 인사드립니다. 

이번에 알아볼 내용은 정준영 증거인멸과 정준영 휴대폰 초기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준영 증거 인멸의 정황이 포착되었다고 합니다. 

부적절한 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인 가수 정준영이 증거를 인멸했다는 정황이 포착돼 변호사가 사임하고, 그 자리에 새 변호사로 검찰 고위직 출신 전관변호사가 선임되었습니다.

지난 1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데 이어 21일 구속된 정준영은 앞서 경찰 출두 당시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며, 피해자들에게도 사과를 하며 고개를 숙였지만, 여기에서 진정성이 결여됐단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준영 휴대폰 초기화로 증거인멸 시도 정황 

이는 최근 경찰에 그가 제출한 휴대폰 3대 중 한 대를 초기화해 증거 인멸을 시도한 정황이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정준영이 임의 제출한 휴대폰 3대를 분석한 결과 이 가운데 한 대가 공장 출고 당시 상태로 되돌리는 초기화 기능을 사용해 데이터가 모두 삭제된 상태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특히 경찰도 이 휴대폰의 데이터 복구에 실패한 것으로 전해져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정준영이 제출한 휴대폰 중 지난 2016년 범행 당시 이용했던 '황금폰'과 가장 최근까지 사용한 휴대폰은 그대로였으나, 이외의 다른 휴대폰 한 대가 초기화돼 경찰 수사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같은 증거인멸 혐의로 정준영의 변호사가 입건돼 사임했으며, 정준영은 곧바로 검찰 출신의 전관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은 최근 사임한 변호사를 대신해 검찰 출신의 전관 변호사를 선임했고, 전관 변호사의 경우 현직에 있을 때의 인연을 이용해 수사 검사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통념이 있으며, 검찰의 수사 지휘를 받고 있지만 수사에는 영향이 없다고 합니다. 

이후 경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정준영의 변호인은 최초 선임한 변호사 6명 중 1명이며, 변호사를 교체한 사실도 없고 검찰 고위직 출신도 아니라고 정정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수사 상황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밝히지 않는 부분이 있는 것인지 아직은 정확히 알수가 없는듯 합니다. 

여기까지 정준영 증거인멸 휴대폰 초기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