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ANA 인스퍼레이션중계

반갑습니다. 주군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내용은 LPGA ANA 인스퍼레이션중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LPGA ANA 인스퍼레이션중계시간은 JTBC골프 채널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이나 모바일 시청은 네이버스포츠, 다음스포츠를 이용하시거나 스포츠생중계사이트, 무료스포츠중계 등을 이용하시면 생중계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박인비(30·KB금융그룹)가 재미동포 제니퍼송(29·미국), 페르닐라 린드베리(32·스웨덴)와 연장전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ANA 인스퍼레이션 중계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인비는 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6763야드)에서 펼쳐진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기록, 5언더파를 나타냈습니다. 

박인비는 4라운드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3라운드까지 공동 3위였던 박인비는 이날 4라운드 마지막 2개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극적으로 공동 1위에 등극, 최종 15언더파 273타로 경기를 이미 끝낸 제니퍼송과 연장전에 나서게 됐습니다. 

이후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페르닐라 린드베리도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연장전에 합류했습니다.

박인비가 연장에서 이길 경우, 2013년 이후 5년 만의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이자 LPGA 투어 통산 20승째를 달성하게 됩니다. 

유소연과 미셸 위, 고진영, 김효주

유소연은 이날 3오버파 공동 68위, 미셸 위는 2오버파 공동 56위를 기록했습니다. 

2017년 ANA 대회 챔피언인 유소연은 LPGA와 사전 인터뷰 때 “올 시즌에 대회를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세 경기 동안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해서 자신감을 쌓지 못한 것 같다”면서, “이번주에는 결과보다는 한 샷 한 샷 잘 할 때마다 스스로에게 칭찬도 많이 하고, 자신감을 쌓고 싶다. 또 더 재미있는 경기를 하기 위해서 너무 결과를 많이 생각하지 않고 과정에 더 충실하려 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부상에 시달리는 미셸 위 역시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 4라운드를 소화한 대회는 혼다 LPGA 타일랜드가 유일하며, 싱가포르에서 기권했고, 지난주 기아 클래식도 부상이 완치되지 않아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반면 미셸 위는 'NBA(미국프로농구) 전설' 제리 웨스트의 아들 조니 웨스트와 약혼 소식을 전하는 등 개인적으로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1라운드에서 고진영과 김효주 선수가 선두권에 올랐습니다.

고진영은 대회 첫날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김효주도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를 기록해 선두에 한 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 박성현 선수는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를 쳐 공동 16위로 출발했습니다.

여기까지 LPGA ANA 인스퍼레이션중계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순위, 우승상금 등은 다음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인비 선수 이번에도 꼭 우승하길 기대하고, 우리 한국 선수들 멋진활약 보여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