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닉스진 주가 - 온코펩 혈액암 기술 

안녕하세요. 주군 인사드립니다. 이번에 보실 종목은 바이오닉스진(222810) 코스닥 종목입니다. 

바이오닉스진은 1995년 설립하여 소프트웨어 자문 개발 및 공급업, 소프트웨어 제조 및 도·소매업, 정보처리 기술 컨설팅 서비스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그리고 대표 주력상품으로는 PC보안 솔루션 SafePC Enterpirse가 있으며, 2016년 교보4호스팩과 합병을 통하여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했고 2017년 이상징후탐지 및 대응 시스템 'ADS플러스'를 보유한 시큐플러스와 합병한 바 있습니다. 

바이오닉스진 주주현황 및 기업정보 

그럼 차트를 보고 간략한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이오닉스진 주가 전망 및 분석] 

얼마전에 바이오닉스진이 자회사 온코펩의 미국혈액학회(ASH) 연례학술대회 참가 소식이 나오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바이오닉스진은 이날 자회사 온코펩이 내달 1~4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혈액학외 연례학술대회에 참석해 혈액암 및 항암 신약 파이프라인 연구 개발 관련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갖게 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바이오닉스진에서는 온코펩의 설립자이자 다나-파버 암 연구소에서 면역항암 백신 개발을 이끌고 있는 케네스 앤더슨 박사와 닉힐 먼시 박사를 비롯한 온코펩 연구진이 이번 학회에 참석할 계획이며 세계적인 석학들과 온코펩의 혈액암 관련 기술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 

그리고 온코펩은 신개념 T-세포 치료제를 개발 중에 있으며, 다국적 제약사인 머크, 아스트라제네카, 셀진 등과 협력해 항암백신을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학회에서 온코펩의 연구성과가 많은 이들로부터 주목 받을 것으로 회사에서도 현재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바이오닉스진 주가] 

차트를 보시면 올해 초 큰 상승추세를 만든 후 5월 부터 지속적인 하락 조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파동상으로 1차 파동의 바닥을 벗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상승 조정 구간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주가가 수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시점이라 발산의 시점이 도래된 듯 보입니다. 

[바이오닉스진 주가 주봉] 

주봉으로 보면 현재 아랫꼬리 지지캔들이 지속적으로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해석하자면 주가를 아래로 내리지 않겠다는 의미도 있지만 수급이 없기 때문에 주가의 움직임이 없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지나 저가를 이탈하게 될 경우 급락이 나올수도 있으니 수급이 들어오는 것을 확인 후 진입하는 방법을 구사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오닉스진 실적 재무제표] 

매출은 증가했으나, 적자지속 

동사의 2018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0.3% 증가한 55.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판매비와 관리비가 인건비(전년동기 대비 52.4%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63.1% 증가함에 따라 영업이익은 적자를 지속하여 25.4억원의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무형자산(영업권, 개발비)의 손상차손에 따른 영업외 비용 증가 등으로 당기순손실은 33.8억원을 기록했고, 적자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수급 확인을 하신 후에 진입해야 한다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